언론보도

조광휘 시의원, 인천공항경제권 K-뉴딜 특화교육도시 촉진위원회 발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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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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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교육환경 조성코자 영종하늘도시 위락시설 반대에 한 목소리


인천광역시의회 조광휘 인천시의원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일부 지역 내 위락시설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의회 조광휘 의원이 인천시교육청의 공감도 이끌어냈다.
 
조 의원은 최근 영종하늘도시 위락시설 설치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대표들과 함께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성훈 교육감을 면담했다.
 
이번 면담에서 ‘영종하늘도시 주민 요청문(위락시설 반대서명)’을 전달받은 도성훈 교육감은 “사업대상지 인근에 학원 등이 밀집돼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주거·교육환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건축 심의 때 적극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뜻을 같이했다.
 
또 도 교육감과 조 의원은 영종국제도시에 ‘동아시아 국제교육원’유치 및 인천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와 협약(MOU)을 맺으며‘인천공항경제권 K-뉴딜 특화교육도시 촉진위원회’에 시교육청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경제권 K-뉴딜 특화교육도시 촉진위원회’는 영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항공물류, 항공(MRO․PAV)산업 등 첨단산업과 아름다운 해양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핵심역량 강화 및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기반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조 의원의 뜻이 반영된 단체로 볼 수 있다.
 
조광휘 의원은 “쾌적한 주거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명 및 온라인 민원으로 동참하신 시민들과 영종1동 주민자치회, 영종국제도시아파트연합회, 영종학부모연대,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등 지역단체 분들께도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을 계기로 뜻 있는 지역주민과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기관 등과 함께 ‘인천공항경제권 K-뉴딜 특화교육도시 촉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경제자유구역(영종·송도·청라국제도시)과 원도심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연계 특화교육기반 구축 및 주거・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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