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인천테크노파크 사회문제 해결형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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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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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전’ 등 4개 영역·20개 분야…31일까지 수요조사
 

미추홀타워_전경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전경.<사진 인천TP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사회문제 해결형 드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를 위한 수요조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수요조사는 생활 안전(치안 활동, 안전사고 예방), 환경(미세먼지 측정, 폐기물 또는 대기·수질·해양오염 감시), 재난재해(오염, 감염, 화학사고, 소방안전), 주거교통(교통혼잡·안전 감시, 불량·노후주택 모니터링) 등 4개 영역 20개 분야다.

조사대상은 인천지역 드론기업으로 오는 31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에서 수요조사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항공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인천TP는 ‘드론 실증 사업화 기획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불법 드론 방어시스템 등 3개 공동기획 지원과제를 선정, 각각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정부의 연구개발(R&D) 과제 수주를 통해 인천지역 드론산업 기반과 드론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획지원사업이다.

선정과제는 ‘드론통신 프로토콜 신호분석을 통한 불법드론 방어시스템’, ‘5G 통신 기반 드론 실시간 위치정보 및 XR 시각화 플랫폼 개발’, ‘5G 기반 디지털 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 등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중국 드론산업 의존도 완화 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인천지역 드론 관련 기업의 기술 및 운용기술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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