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미래 먹거리 잡아라…앞다퉈 UAM 띄우는 지자체

  • 운영자
  • 날짜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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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선점해 일자리·세수 확보
강원·광주, 자체 드론 개발 추진
인천 등 개인비행체 클러스터 조성

최문순 강원지사(오른쪽)가 디스이즈엔지니어링과 도심항공교통(UAM) 시제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최문순 강원지사(오른쪽)가 디스이즈엔지니어링과 도심항공교통(UAM) 시제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액화수소 기반의 특수목적용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개발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무게 200㎏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드론 개발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옹진군 자월도 해상의 개인비행체(PAV) 특별자유화구역을 중심으로 관광과 연계한 PAV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미래 먹거리 잡아라…앞다퉈 UAM 띄우는 지자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항공 모빌리티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미래먹거리 산업을 선점해 일자리와 세수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기업과 손잡고 직접 이동수단 개발에 나선 지자체와 PAV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지자체로 나뉘고 있는 것이 큰 흐름이다.

강원도는 271억원을 투입해 디스이즈엔지니어링(대표 홍유정)과 UAM 시제기 개발에 들어갔다. 시제기 사양은 액화수소 기반, 탑승인원 두 명, 견딜 수 있는 하중 150㎏, 순항속도 최고 시속 200㎞, 비행거리 50㎞ 이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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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426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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