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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지부, 오는 26일 국내 첫 민·관·군 드론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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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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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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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정원 지부, 오는 26일 국내 첫 민·관·군 드론협의체 발족

국가정보원이 오는 26일 경남 주요 민·관·군 기관들과 함께 국내 첫 '드론협의체'를 발족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국정원 경남지부, 육군 39사단,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경남도, 창원·진주시, 고성군, 경남경찰청·소방본부, 경남도립 거창대학, 경남테크노파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대한민국 드론의 미래, 지금 경남에서 시작됩니다'는 표어를 선정한 협의체는 관내 유관기관에 분산된 드론 자원·역량을 통합 운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육군 39사단·해군 진해기지사령부·경남경찰청·소방본부는 '드론대응팀'을 구성해 관내 안보·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 등 상시 공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남도와 창원·진주시, 고성군·경남테크노파크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특구 운용과 드론산업 육성 등을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남도립 거창대학은 전문 드론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 드론협의체는 다음 달 육군 39사단 본부에서 군 특수드론 시연회·드론 전문가 초빙 특강 등으로 구성된 '제1회 합동 드론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정원은 지난 1월 경남의 드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형 협의체 구성을 제안·추진하며 국내 최초 드론 통합 플랫폼 탄생을 위한 산파 역할을 했다.

앞으로 국내외 최신 드론 정보를 유관기관에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을 위한 제반 지원을 하는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남 협의체가 안착하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협의체 등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드론 안보 정책과 드론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치가 조화롭게 병행돼 지역 안보와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내외 최신 드론 정보를 유관기관에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운열을 위한 제반 지원을 하는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남 협의체가 안착하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협의체 등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드론 안보 정책과 드론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치가 조화롭게 병행돼 지역 안보와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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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104221185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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