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AI·드론·로봇…4차산업 기술 담은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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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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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드론·IoT 등 4차산업 기술이 재난·안전 사고의 예방과 대응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이하 안전산업박람회)’가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마켓 플레이스로 지난해 행사에는 435개 기업이 참여해 2700억원의 상담 실적을 올리고 5만4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안전산업박람회는 재해안전, 보안·치안 및 공공서비스 등 총 9개 분야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미세먼지특별관’을 신설해 미세먼지 관련 안전제품 및 대응책을 선보이고 로봇·AI·사물인터넷(loT)·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과 제품으로 구성한 ‘혁신성장관’에서 최신 안전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특별관에서는 핸디의 미세먼지 감소에 도움이 되는 ‘스프레이스트림’을 주목할 만하다. 혁신성장관에는 이동형 드론관제센터와 ‘아이언맨 마스크’ 형태의 재난 헬멧, 보안·테러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액체 폭발물 및 금속 탐지기를 만나볼 수 있다. 숨비가 개발한 ‘드론 모바일 스테이션(DMS)’은 해양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를 위한 드론의 현장 투입 활동을 지원해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인포웍스는 가상공간(AR)에서 상황에 따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재난 헬멧 ‘AR SMART HELMET’을 선보인다. 인텍텔레콤의 ‘액체 폭발물 및 금속 탐지기’는 용기에 담긴 액체의 위험성 여부를 2초 안에 판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영에스엔에스의 야간작업 시 안정성을 높인 초고휘도· LED 안전조끼 등 안전장비 등 다양한 안전산업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올해에는 최근 SOC시설 노후화에 따른 각종 사고 발생으로 높아진 불안감에 대응하기 위해 ‘SOC 안전존’을 신설했다. 특히 ‘SOC 공공기관 통합 기술 마켓 공동관’이 참여해 통합 기술 마켓에 등재된 40여 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산업박람회는 참여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 ‘수출상담회’에 50개 사 이상 바이어 및 해외기관이 참여해 국내 기업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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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3559621#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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