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김교흥·이성만 의원, K-PAV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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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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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항공교통 시대를 대비하여 PAV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방안 집중 논의

- 김교흥 의원 “바다와 하늘과 땅이 모두 갖춰진 인천이 PAV산업의 최적

김교흥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 서구갑)과 이성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천 부평갑)이 2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형 PAV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교흥 의원과 김영주, 유동수, 정일영, 배준영 의원을 비롯해 손명수 국토부2차관, 최장혁 인천광역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 PAV 컨소시엄,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공항경제권특별위원회가 함께 했다.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인천광역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첫 번째 발표자로 ‘인천 PAV산업 추진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인천시는 2018년 PAV핵심기술개발 지원계획 수립 이후 2019년 PAV컨소시엄 협약 체결과 전국최초로 PAV산업육성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에는 PAV특별자유화구역 공모신청을 했으며, 2022년 도서지역 노선개발 실증사업, 2023년 항만물류실증사업에 이어 2024년까지 PAV관광 실증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두번째 발표는 인천PAV 컨소시엄의 주관사 대표를 맡고 있는 오인선 대표가 AI플랫폼을 통한 고신뢰비행제어시스템 등 PAV 관련 원천기술 확보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나진항 미래드론교통담당관, 산업통상자원부 이길준 기계로봇항공과 팀장, 항공안전기술원 최용훈 항공인증본부장, 연세대학교 김시호 교스, 카카오모빌리티 이재호 디지털연구소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교흥 의원은 “기존 2차원 운송을 넘어 3차원 공간 활용뿐만 아니라 친환경 운송 수단인 PAV산업 활성화가 필요한 시기”며, “바다와 하늘과 땅이 모두 갖춰진 인천이 PAV산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은 “PAV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분야의 협업이 필요하다.”라며 “정부는 안전하게 비행체가 운송될 수 있도록 제도, 기술을 만들고 실증 테스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장혁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은 수많은 섬과 바다를 활용하여 드론 테스트 환경에 좋은 입지를 갖췄다.”며 “드론특별자유구역 공모사업 등 드론산업 클러스터 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교흥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PAV 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 내 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미래형 항공 모빌리티 정책자료집’을 편찬하는 등 PAV 산업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명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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